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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7 (금)

'불타는 청춘' 김광규, 머리 염색하며 예민함 드러내 "한올 한올 소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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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불타는 청춘'©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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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수민 기자 = ‘불타는 청춘’ 김광규가 요리대첩을 앞두고 머리 염색을 하며 의지를 다졌다.

24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이하 ‘불청’)에서는 3주년 특집 이벤트 ‘보글 짜글 청춘의 밥상’ 두 번째 이야기로, 300인분 요리 대접을 위해 본격적으로 재료를 준비하는 청춘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광규는 디데이를 앞두고 염색에 나섰다. 김광규는 "검은 머리카락을 실수로 자르면 예민하다. 흰머리를 안 자르고 검은 머리카락을 자르면 매니저를 그렇게 혼낸다"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그는 염색 부탁을 하며 "한 올 한 올 소중하게 발라라. 나도 흰머리만 없으면 다들 실제로 40대인 줄 안다"라고 말해며 자신감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jjm92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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