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손찬익 기자] 오승환(토론토)이 1이닝을 완벽히 틀어 막았다.
오승환은 21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8-5로 앞선 6회 마운드에 올라 1이닝 1피안타 2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선발 마르코 에스트라다(5이닝 7피안타 1볼넷 4탈삼진 5실점)에 이어 두 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오른 오승환은 선두 타자 게리 산체스와 풀카운트 접전 끝에 삼진 아웃으로 돌려 세웠다.
곧이어 애런 힉스 또한 루킹 삼진으로 잡아냈다. 2사 주자없는 가운데 타일러 오스틴에게 좌전 안타를 허용했으나 미구엘 안두자를 땅볼 처리하며 이닝을 마쳤다.
오승환은 7회 댄 반스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오승환은 정규 시즌 평균 자책점을 2.57에서 2.25로 낮췄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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