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30 (월)

전소민 "유재석, 독립 기념 TV 선물…'런닝맨' 고마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데일리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배우 전소민이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 멤버들에 대한 고마움을 표했다.

전소민은 23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한 카페에서 진행한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크로스’ 종방 기념 인터뷰에서 “독립한 지 1년 됐다”면서 “‘런닝맨’ 멤버들이 마치 친정 언니오빠들처럼 살림살이를 사주셨다”고 끈끈한 정을 자랑했다.

그동안 일산에서 부모님과 살았던 전소민은 지난해 용산 인근으로 홀로 이사했다고. 그는 “(유)재석 오라버니가 TV를, (이)광수 오빠가 소파를, (지)석진 오라버니가 밥솥을 사주셨다”면서 “TV를 볼 때마다 ‘유느님’을 생각하며 무릎을 꿇고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지난해 4월 양세찬과 함께 ‘런닝맨’ 고정 멤버로 투입된 전소민은 “기존 멤버들은 8년 우정이지 않나. 중간투입이라 긴장했는데 전혀 그런 벽이 없었다. 지금 이 순간 가장 많이 만나고, 가장 가깝게 느껴지는 사람들”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유재석에 대해 “현장에서 담소 나누는 게 재미있다. 쉬는 시간 간간이 수다를 떤다. 워낙 유쾌하고 이야기를 잘 받아주신다. 그런 면에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전소민은 20일 종영한 ‘크로스’에서 올곧은 성격의 장기이식 코디네이터 고지인 역을 맡아 활약했다.

<ⓒ함께 만들고 함께 즐기는 엔터테인먼트 포털 스타in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