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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다이소, ‘국민가게, 다이소’ 슬로건으로 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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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일가업 가치·소비자 향한 다짐 슬로건에 담아

분기별 스토리 제작 공개·SNS 프로모션 함께 진행

아시아투데이

다이소의 대치동 본점 내부 모습./제공=다이소



아시아투데이 김진아 기자 = 균일가 유통채널 다이소가 올해 ‘국민가게, 다이소’를 슬로건으로 한 기업 브랜드 캠페인을 본격적으로 전개한다.

다이소는 이번 달부터 순차적으로 전국 1200여개의 매장에 슬로건을 담은 인쇄광고를 부착하고, 캠페인의 내용을 설명하는 음원 방송을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다이소는 이번 캠페인 슬로건에 균일가 유통업에 대한 철학 및 소비자에 대한 다짐을 담았다. ‘국민가게, 다이소’라는 슬로건에는 ‘작지만 꼭 필요한 생활용품이 다 있다’는 소비자들의 의견을 반영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캠페인은 분기별로 1편씩 스토리를 담은 내용의 시리즈가 포함되며, 다이소는 고객 사은의 의미를 담은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다이소는 가성비뿐 아니라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매월 출시되는 600여개의 신상품은 5000원 미만으로 다이소는 창업 시 설정한 가격대를 유지하고 있으며, 2000원 이하의 상품 비중은 80% 이상을 차지한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다이소는 4월부터 ‘다이소 국민핫템’ 코너를 만들고 연중 행사도 진행한다. 코너에는 소비자의 사랑을 받아온 역대 베스트셀레 제품과 함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인기를 끈 상품들이 진열된다.

이와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SNS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다이소는 오는 26일부터 2주간 다이소 공식 SNS채널에서 ‘국민樂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먼저 ‘국민가게, in the 영수증!’ 이벤트는 다이소 구매 영수증 상단에 있는 ‘국민가게, 다이소’ 슬로건을 찾아 인증샷을 찍는 것이며, ‘국민가게, 다이소 삼행시 백일장’은 다이소를 대표하는 상품으로 삼행시를 공모하는 행사다.

다이소 관계자는 “규모는 작지만 생활에 꼭 필요한 용품들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왔고, 앞으로도 그런 노력을 멈추지 않겟다는 다짐을 캠페인에 담았다”며 “앞으로도 균일가 업의 정체성을 지켜 국민가게가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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