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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팀코리아' 공식 단복 22종 제공… 영광의 순간 늘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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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강릉 올림픽파크 내 ‘노스페이스 빌리지’ 전경/노스페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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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인의 축제' 2018 평창 동계올림픽과 동계패럴림픽이 최근 성공리에 마무리됐다. 평창 올림픽은 애초 우려와 달리 범국민적 관심 속에 '흥행'과 '의미'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성공적인 대회로 평가받고 있다. 평창동계올림픽에서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은 역대 최다 종목에서 최다 메달인 17개(금메달 5개, 은메달 8개, 동메달 4개)를 획득했다. 이어진 평창동계패럴림픽에서는 동계패럴림픽 사상 첫 금메달 획득과 함께 역대 최다 메달(금메달 1개, 동메달 2개)을 수확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 같은 성공적인 올림픽 개최에 영원아웃도어의 노스페이스가 이바지해 눈길을 끌고 있다. 노스페이스는 이번 올림픽 스포츠의류 부문 공식 파트너(Tier 1)다. 올림픽 기간 노스페이스 로고가 그려진 옷을 입고 다니는 사람들을 쉽게 볼 수 있었던 이유다. 이번 올림픽 개·폐회식은 물론 선수들이 시상대 위에 선 영광의 순간까지 노스페이스의 '팀코리아 공식 단복'이 함께 했다. 이와 함께 노스페이스는 평창동계올림픽과 평창동계패럴림픽에 출전한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에 총 22종의 '팀코리아 공식 단복'을 제공했다. 이와 함께 자원봉사자를 포함한 약 4만 5000여명에게 '대회운영인력 유니폼'을 제공했다.

이뿐만 아니라 노스페이스는 평창 동계올림픽과 동계패럴림픽의 사전 흥행을 위해 대회전부터 지속적으로 올림픽 기념상품을 선보였다. 그 가운데 주요 제품은 일찌감치 동나는 등 소비자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지난겨울 전 국민의 '필수 아이템'으로 떠오른 '롱다운'이 대표적인 상품이다. 노스페이스의 롱다운은 '국가대표 롱다운'이라는 소문이 돌면서 3월 초까지 가장 많이 판매되는 제품 중 하나로 선정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방한 아이템이자 응원도구로도 주목받은 비니와 머플러는 주요 매장에 내놓자마자 빠른 속도로 품절됐다.

노스페이스는 올림픽 기간 개막식 입장권 이벤트, 주요 경기 관람 이벤트, 팀코리아 응원 SNS 인증 이벤트 등 다양하고 지속적인 마케팅을 진행하며 평창 동계올림픽과 동계패럴림픽의 흥행을 도왔다. 강릉 올림픽파크 내에 있는 '노스페이스 빌리지'는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 22만명의 관람객이 방문한 '핫플레이스'로 떠올랐다. 특히 동계패럴림픽 기간에 점자 안내판과 턱이 없는 경사형 출입구를 설치한 점이 관람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장애인 전용 쉼터와 수어 안내 서비스 등을 함께 제공해 장애인 관람객의 편의성을 높이는 등 세심한 배려를 더했다.

또한 노스페이스는 평창동계올림픽에 이어 평창동계패럴림픽 기간까지 평창 현지에서 '노스페이스 팀코리아 수선센터'를 운영했다. 대회운영인력과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인 팀코리아(Team Korea)가 착용하는 공식 단복을 끝까지 책임지기 위한 지원활동의 일환이었다. 노스페이스의 이 같은 노력에 힘입어 선수는 물론 대회 관계자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영원아웃도어 관계자는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평창동계올림픽에 이어 평창동계패럴림픽의 성공적인 개최에 이바지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인 '팀코리아(Team Korea)의 공식파트너로서 다양하고 꾸준한 노력을 통해 국가 스포츠 발전에 이바지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오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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