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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황사로 칼칼해진 목을 시원하게… 입냄새까지 없애주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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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

조선일보

롯데제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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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 '목캔디'와 '아이스브레이커스' 등은 목 안쪽 인후부에 청량감을 느끼게 하는 제품이다. 롯데제과 측은 "매년 봄철이 되면 황사, 미세먼지, 환절기 목감기로 인해 인기를 얻고 있다. 목캔디는 지난해 약 200억원의 매출을 올려 하드 타입의 캔디시장 전체에서 판매 1위를 기록했다. 전년대비 5% 이상 신장한 것"이라며 "올해도 3월까지 판매량이 전년보다 약 10% 이상 신장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목캔디가 인기를 얻는 것은 모과엑기스, 허브추출물 등 목에 좋다고 알려진 성분들이 들어 있는데다 오리지널 허브에 이어 믹스베리, 레몬민트, 아이스민트 등 맛도 다양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오리지널허브는 모과와 허브향이 조화를 이루며, 시원한 맛과 단맛이 느껴지고, 믹스베리는 딸기와 블루베리가 함유돼 있다. 레몬민트는 레몬과 모과, 허브가 조화를 이뤄 과일향이 느껴지고, 아이스민트는 페퍼민트, 유카립투스, 허브 등이 함유돼 있다. 휴대성을 살린 납작한 갑형태와 원통형 등 포장도 상황에 맞게 고를 수 있다.

현재 6종이 판매되고 있는 '아이스브레이커스'는 목과 코 속을 시원하게 해주고, 입냄새 감소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핑크색 용기에 들어 있는 '베리스플래쉬&스트로베리향'은 베리와 딸기 등 과일향이 나며, 파란색 용기에 들어 있는 '민트향'은 페퍼민트향의 강한 휘산 작용으로 상쾌한 느낌이 있다. 녹색의 용기에 들어 있는 '워터멜론향&레몬에이드향'은 멜론과 레몬향이 조화를 이룬 과일맛 캔디이고, 흰색 용기에 있는 '듀오라즈베리향'은 라즈베리향이 풍부하다. '스트로베리향'은 천연 딸기향, '워터멜론향'은 천연워터멜론향이 들어있다.

[김민정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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