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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로봇 쇼핑 도우미·스마트 쇼퍼 등 앞선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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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백화점 부문 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은 고객 중심의 현장 경영을 전면에 내걸고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한편, 고객 친화적 업무 혁신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 최근에는 빠르게 변화하는 유통 환경과 온라인 쇼핑 흐름에 대응하기 위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쇼핑 환경을 구축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조선일보

롯데백화점은 고객 중심의 현장 경영을 전면에 내걸고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며 더욱 편리한 쇼핑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한다./롯데백화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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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처음으로 온라인 구매 상품을 오프라인 매장에서 직접 찾아가는 '스마트픽' 서비스, 카트나 장바구니 없이 단말기를 사용해 상품의 바코드만 찍으면 구매할 수 있는 '스마트 쇼퍼(SMART SHOPPER)' 서비스를 선보였다.

이와 함께 3D 스캐닝 기술을 활용한 '3D 발 사이즈 측정' 서비스와 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 디지털 거울과 스마트폰을 활용해 옷을 입어보지 않아도 입은 모습을 가상으로 확인할 수 있는 '3D 가상 피팅' 서비스, 통역과 위치 안내 등을 해주는 로봇 쇼핑 도우미 운영 등 이색적인 서비스도 눈길을 끌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지난해 인공지능(AI) 기술 기반의 채팅봇 '로사(LOSA, LOtte Shopping Advisor)'를 상용화해 이목을 끌었다. 채팅봇 로사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안내 사원이나 매장 직원처럼 음성이나 문자로 고객을 응대하며 매장 안내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고객 중심 서비스를 위해 직원 교육도 강화하고 있다. 서비스 기본기 교육, 상품 지식과 상품 판매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세일즈 교육, 우수 고객을 전문으로 응대하는 교육 과정 등을 시행한다.

롯데백화점은 협력사와의 동반 성장과 사회적 책무를 다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에도 앞장선다. 중소기업 상생관 운영, 중소 협력사 제품의 해외 판로 개척 지원을 비롯해 지역 사회의 소외 이웃 지원 및 환경 정화 활동 등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전범준 조선뉴스프레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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