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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쌀가루로 튀겨 '바삭'… 소스 3종도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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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치킨

조선일보

교촌치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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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치킨이 지난해 9월 오랜 연구개발 끝에 선보인 신메뉴 '교촌라이스세트'가 브랜드의 새로운 베스트 메뉴로 떠올랐다. 바삭한 식감으로 소비자들의 청각까지 사로잡은 '교촌라이스세트'는 최근 유행하는 '자율감각쾌락반응(ASMR·Autonomous Sensory Meridian Response) 콘텐츠' 바람을 타고 인기 몰이 중이며, 출시를 앞두고 공개한 티저 영상은 열흘 만에 200만 뷰를 기록하기도 했다.

'교촌라이스세트' 바삭함의 비결은 '쌀'이다. 이 제품은 밀가루를 사용하지 않고 국내산 쌀가루를 사용한다. 쌀가루는 밀가루보다 기름을 적게 흡수해 기존 튀김보다 더욱 바삭한 식감을 만들어낸다. 밀가루에 비해 쌀가루의 기름 흡수율 낮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도 오래도록 바삭한 식감을 유지할 수 있다.

'교촌라이스세트'와 함께 구성된 소스 3종인 '허니갈릭', '크림치즈', '겉보리 소금' 은 담백하게 튀겨진 치킨의 풍미를 끌어올려 더욱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게 해준다. 꿀에 마늘을 갈아 넣은 '허니갈릭' 소스는 달콤함과 알싸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소스다. '크림치즈' 소스는 부드럽고 진한 크림치즈의 풍미를 입안 가득 느낄 수 있어 부드러운 맛을 선호하는 아이들에게 인기가 높다. '겉보리 소금'은 겉껍질을 벗기지 않은 보리를 배합해 구워낸 소금으로 깔끔한 맛의 치킨을 즐기고 싶은 분들에게 안성맞춤이다.

교촌치킨 관계자는 "'교촌라이스세트'를 찾는 고객들이 적극적인 피드백을 SNS에서 공유하면서 입소문이 났고, 교촌 오리지날과 교촌 허니시리즈의 뒤를 잇는 베스트 메뉴로 자리잡고 있다"고 밝혔다.

[김정란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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