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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손 꼭 잡고', 가슴 먹먹+눈물샘 자극 영상 공개 '첫방 기대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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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사

<사진/MBC>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의 가슴 먹먹한 하이라이트 영상이 공개돼 오늘 첫 방송 기대를 높이고 있다.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극본 정하연/연출 정지인 김성용/제작 ㈜넘버쓰리픽쳐스 세이온미디어/이하 '손 꼭 잡고') 측은 지난 20일(화) 5분짜리 하이라이트를 최초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삶의 끝자락을 맞이하게 된 남현주(한혜진 분)와 그를 둘러싼 김도영(윤상현 분)-신다혜(유인영 분)-장석준(김태훈 분)의 얽히고 설킨 관계들이 집약적으로 담겨있어 눈길을 끌었다.

현주가 우려했던 시한부를 선고 받았을 뿐 아니라 남편 도영을 빼앗겠다며 갑작스럽게 찾아온 도영의 첫사랑 다혜의 등장까지 예기치 못한 사건들과 인물들이 평온했던 일상에 불어 닥친 것. 이로 인해 혼란에 빠진 네 남녀의 감정선이 섬세하게 풀어지면서 본 방송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도 각종 포털 사이트를 통해 "드디어 오늘 첫 방송이다! 너무 기다렸다", "배우들 연기가 너무 좋다! 감정 연기 기대된다", "영상미며 음악이며 모두 그레잇"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는 삶의 끝자락에서 예기치 않게 찾아온 사랑, 설레고 찬란한 생의 마지막 멜로드라마로, 오늘(21일) 밤 10시에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신정원 기자 sjw1991@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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