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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삼성전자, 세계 최초 '3D 시네마 LED' 상영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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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사

삼성전자 모델들이 20일(현지시간) 스위스 취리히 실시티 쇼핑몰에 위치한 아레나 시네마에서 3D 영화 관람용 입체 안경을 쓰고 세계 최초 '3D 시네마 LED' 상영관을 소개하고 있다./삼성전자


삼성전자는 20일(현지시간) 스위스 취리히 실시티 쇼핑몰에 위치한 아레나 시네마에 '3D 시네마 LED' 스크린을 설치하고 개관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아레나 시네마는 세계 최초 3D 시네마 스크린 적용 상영관인 동시에 유럽 최초 시네마 LED적용 상영관으로, 6개 영화관에 50개 스크린을 보유한 스위스 유명 영화 체인 업체 소유다.

이번에 공급된 '3D시네마 LED'는 가로 10.3미터 세로 5.4미터 크기에 4K(4096x2160) 해상도와 HDR 영상을 지원하며 2D와 3D 영화를 병행 상영 가능하다.

삼성 3D 시네마 LED 스크린은 기존 스크린 대비 입체 영화를 상영할 때 밝기와 화질이 저하되지 않아 관람객들에게 생생한 몰입감을 선사하며 시야각이 우수해 중앙 좌석뿐만 아니라 어느 위치에서나 완벽한 3D 시청 경험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디지털 시네마 표준 규격인 DCI(Digital Cinema Initiatives) 인증을 획득해 헐리우드 영화 상영에 최적화된 스크린으로 인정 받았으며 하만의 JBL 오디오 시스템이 적용돼 상영관 어느 위치에서든 최고의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다.

정은미 기자 21cindiun@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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