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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경기 분당서 난방배관 파손…2천500세대 난방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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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0일) 오후 5시 30분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방아다리 사거리 부근에서 난방배관 중 하나인 열수송관이 파손됐습니다.

땅속에 있던 난방배관 파손으로 증기와 물이 도로 위로 분출됐지만, 지역난방공사 관계자들이 40분 만에 밸브 잠금 조치를 완료했습니다.

하지만 배관 완전 교체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여 인근 2500세대는 밤사이 난방이 중단됩니다.

한국지역난방공사 관계자는 "배관이 오래돼 파손된 것으로 보이고, 내일 오전 6시를 목표로 교체작업을 완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고정현 기자 yd@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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