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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소녀시대 유리·DJ레이든, 미국 마이애미 EDM페스티벌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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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소녀시대 유리와 레이든
[SM엔터테인먼트 제공]



(서울=연합뉴스) 박수윤 기자 = 소녀시대 유리와 DJ레이든이 오는 23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 주 마이애미에서 열리는 '울트라 마이애미 2018' 무대에 선다.

20일 유리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울트라 마이애미'는 올해로 개최 20주년을 맞은 세계 최대의 EDM(일렉트로닉댄스뮤직) 페스티벌이다.

유리와 레이든은 최근 SM 디지털 음원 채널 '스테이션'을 통해 퓨처베이스 장르의 신곡 '올웨이즈 파인드 유'(Always find you)를 공개했다. 두 사람은 이번 공연에서 이 노래를 선보일 예정이다.

유리는 K팝 열풍을 이끈 걸그룹 소녀시대로 2007년 데뷔했으며 드라마 '패션왕', '동네의 영웅', '피고인'을 통해 연기자로 변신했다. 지금은 사전 제작 드라마 '마음의 소리: 리부트'(가제) 주연으로 발탁돼 촬영 중이다.

레이든은 네덜란드 출신 DJ 니키 로메로가 이끄는 EDM 레이블 '프로토콜 레코딩'(Protocol Recordings) 소속으로, 지난해 '울트라 마이애미 2017' 메인 무대에서 아시아 DJ 최초로 2회 공연을 펼쳤다. 최근에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폐회식 무대에 세계적인 DJ 마틴 개릭스와 함께 올라 화제가 됐다.

cla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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