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불로 1층 집 안에 있던 9살 최 모양이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때 2층 주민 3명이 대피하는 소동도 벌어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1층 집 안 주방에 놓인 정수기 주변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박찬근 기자 geu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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