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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전남우정청, 머니그램 특화지점 우체국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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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아시아경제 문승용 기자] 전남지방우정청(청장 정진용)은 외국인 거주가 많은 해남 송지우체국을 머니그램(MoneyGram) 특급송금 특화지점으로 선정하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19일 밝혔다.

머니그램 특급 해외송금은 은행계좌 없이도 전 세계 200여 국가, 35만여 지점(은행, 편의점 등)에서 송금 후 약 10분 이내 수취가 가능한 서비스다.

특화지점에서는 영어, 중국어, 일어, 프랑스어 등 8개 언어가 지원되는 번역앱이 설치된 태블릿 PC가 비치돼 있어 외국인 고객이 이용하는 데 매우 편리하다.

한편 머니그램 특화우체국 운영 기념 이벤트도 풍성하다. 이벤트 기간인 8월 말까지 특화우체국에서 머니그램 해외송금을 이용하면 2,000USD 송금시 기존에 85USD였던 수수료가 14USD로 송금국에 관계없이 송금할 수 있다. 또한 특화우체국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여권 케이스, 핸드폰 링 등 기념품도 제공한다.

문승용 기자 msy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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