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억원대 뇌물 수수 등 혐의를 받고 있는 이명박 전 대통령이 검찰 조사를 마친 뒤 15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을 나선 뒤 귀가하며 검찰 관계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강진형 기자aymsdream@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아시아경제 김혜민 기자] 이명박 전 대통령 비서실은 19일 이 전 대통령에 대한 검찰의 구속영장 청구에 대해 "혐의를 인정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 전 대통령 비서실은 이날 입장자료를 통해 "검찰의 영장청구는 문재인 정권 출범 이후 지난 10개월 동안 정치검찰을 비롯한 국가권력이 총동원돼 진행된 이명박 죽이기"라며 "이미 예상됐던 수순"이라고 말했다.
이 전 대통령 비서실은 그러면서 "법정에서 진실을 밝히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혜민 기자 hmeeng@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