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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솔리드, 22년 전 약속 지킨다 "5월 단독 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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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솔리드가 22년 만에 콘서트를 개최한다. 솔리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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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솔리드가 5월에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솔리드(김조한, 이준, 정재윤)는 오는 5월 19일과 20일 이틀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2018 솔리드 단독 콘서트 'Into the Light'(인투 더 라이트)를 진행한다. 티켓은 오는 22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오픈된다.

21년 만의 재결합과 새 앨범 '인투 더 라이트' 발매 소식으로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는 솔리드는 지난 1996년 콘서트에서 "오늘이 마지막이다. 그런데 솔리드의 마지막은 아니다"고 팬들에게 남겼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다시 한 번 무대에 선다.

이번 콘서트에서 솔리드는 새 앨범의 더블 타이틀곡 '인투 더 라이트'와 '내일의 기억 Memento'을 비롯해 '이 밤의 끝을 잡고', '천생연분', '나만의 친구' 등 여전히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히트곡을 라이브로 선보일 예정이다.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는 무대 연출과 21년이라는 공백을 깨고 다시 뭉친 세 멤버가 보여줄 케미에 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이에 앞서 솔리드는 오는 21일 오후 뮤직비디오 시사회 및 팬미팅을 겸한 앨범 론칭 파티를 개최하며 22일 0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앨범을 발매한다. 솔리드의 과거와 현재를 담은 스페셜 다큐멘터리 또한 이달 말 Mnet을 통해 방송된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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