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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0 (월)

엔케이맥스, 日 현지 CMO 영입…면역항암제 상용화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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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부립의대병원 출신 기무라 오사무 박사



[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에이티젠 관계사 엔케이맥스(대표 박상우)는 일본시장에 상용화가 시작된 슈퍼NK 면역항암제의 전문적 관리를 위해 기무라 오사무 박사<사진 >를 현지 지사 CMO(의료총책임자)로 영입했다고 1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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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무라 박사는 교토제1적십자병원, 교토부립의과대학병원을 거쳐 지난해 세렌크리닉도쿄원장에 취임한 업계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일본외과학회 인정전문 지도의, 일본소아 외과학회 전문 지도의로도 활동하고 있다.

엔케이맥스는 일본지사 현지 전문가 영입으로 슈퍼NK 면역항암제 치료 적용 및 효과 관리의 전문성이 향상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회사 측은 “슈퍼NK 면역항암제의 상용화가 시작된 만큼 기무라 박사의 영입으로 환자는 물론 의료진에게도 슈퍼NK 면역항암제에 대한 보다 전문적인 교육과 안내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회사는 일본 슈퍼NK 면역항암치료 기술 수출을 바탕으로 도쿄클리닉에서 본격적인 상용화를 시작했다. 또 후쿠오카 및 교토 소재 클리닉 등으로 치료제 상용화 범위를 확대해 나가며 상업화가 구체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지사마다 각 분야 전문가를 배치해 현지시장 확대를 가속화할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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