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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지금 만나러 갑니다' 주말 관객·좌석점유율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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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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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손예진·소지섭 주연의 '지금 만나러 갑니다'가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주말 사흘간(16~18일) 스크린 1162개(1만4780회 상영)에서 68만2768명을 모았다. 스크린을 100개 이상 확보한 작품 가운데 가장 높은 좌석 점유율(24.6%)을 보이며 매출액 점유율 44.6%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은 88만500명이다.

김강우·김상경 주연의 '사라진 밤'은 같은 기간 스크린 776개(1만69회 상영)에서 25만1804명을 동원했다. 매출액 점유율은 16.4%, 누적 관객은 110만9250명이다. 좌석점유율은 15.4%로, 지난 주말(27.9%)보다 12.5% 떨어졌다. 김태리·류준열 주연의 '리틀 포레스트'는 스크린 587개(5870회 상영)에서 12만7446명을 모았다. 좌석점유율(15.5%)이 지난 주말(20.8%)보다 소폭 감소했으나, 누적 관객 135만3461명을 기록했다.

롭 코헨 감독의 '허리케인 하이스트'는 스크린 543개(5310회 상영)에서 11만9327명을 동원해 4위를 했다. 박해진·오연서 주연의 '치즈 인 더 트랩'은 스크린 364개(4513회 상영)에서 10만6183명으로 5위, 알리시아 비칸데르가 주연한 '툼레이더'는 스크린 510개(3790회 상영)에서 6만2260명으로 6위를 했다. 마틴 맥도나 감독이 연출한 '쓰리 빌보드'는 스크린 100개 이상을 확보한 작품 가운데 두 번째로 높은 좌석 점유율(24.1%·2만9954명)을 보이며 그 뒤를 이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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