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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럭셔리 호텔라이프' 도끼, "월 지출 8000만원…오히려 지금이 더 절약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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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사진=SBS '미운우리새끼' 캡쳐


래퍼 도끼의 럭셔리 호텔 하우스가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를 통해 공개됐다.

18일 방송된 ‘미운우리새끼’에서는 도끼가 외국인 친구와 함께 생활하는 130평 호텔하우스가 최초로 전파를 탔다. 도끼는 아침부터 배달 음식인 짜장면을 시켜 먹었다. 그는 짜장면을 먹으며 “가난했던 유년기에 짜장면을 먹는 게 꿈이었다. 꿈을 이룬 것”이라고 말했다.

도끼를 찾아온 딘딘은 호텔 하우스를 보자마자 “자괴감이 밀려온다. 이러다 나도 호텔로 이사 올 것 같다. 형 집에 간 다음에 이사를 꿈꿔서 과소비를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도끼는 “호텔에 살면 난방비가 안 든다. 그래서 전집보다 생활비가 적게 든다. 전기세 0, 청소 무료, 보안이 좋고 가구 완비가 돼 있다. 이사 하면 가구를 사야 하는데 여긴 안사도 된다”라며 “어릴적 꿈이었다. 호텔 사는 게 정말 좋다”고 밝혔다.

이어 딘딘은 침실, 화장실, 고양이 방 등 호텔 하우스 이곳저곳을 둘러 보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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