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29일 오후 '곰씨의 의자' 노인경 작가와의 만남 개최
그림책 ‘곰씨의 의자’는 2018년 서대문구 100권 책 읽기 추천도서이자 서대문구 ‘한 도서관 한 책 읽기’ 추천도서다.
곰과 토끼라는 친근한 캐릭터를 통해 관계 형성에 어려움을 느끼는 모습과 마음을 솔직하게 고백하기 위해 어떤 용기를 내야 하는지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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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초등학교 1∼4학년 어린이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다. 어린이도 책의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연극인 모임인 ‘프로젝트 도킹’이 입체낭독 공연을 펼친다.
이어 작가가 들려주는 ‘곰씨의 이야기’와 작가와 대화가 진행되며 가족이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책자 만들기’와 ‘마음을 고백하는 카드 만들기’ 순서도 마련된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새 학기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고 새 친구를 사귀어야 하는 어린이들과 이러한 자녀를 대하는 학부모들이 지혜롭게 관계 맺기를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서대문구 문화체육과(330-1115)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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