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추돌 사고 [강원도 소방본부 제공=연합뉴스] |
(평창=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17일 오전 9시 20분께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대관령나들목 인근 지방도에서 관광버스가 앞서 가던 고속버스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관광버스에 타고 있던 운전자와 승객 43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부상자 대부분은 경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중 11명은 119구급차로 옮겨졌으며 나머지 32명은 단순 진료를 위해 소방 버스로 이송됐다.
사고 당시 관광버스에는 승객 등 43명이 타고 있었고 고속버스에는 운전자 1명만 타고 있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j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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