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핑크빛 벚꽃 콘셉트 '2018 봄봄시리즈' 출시

뷰티·패션·리빙·피크닉 등 상품군 확대 110여종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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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균일가 생활용품숍 다이소는 벚꽃 디자인 상품으로 구성한 '2018 봄봄시리즈'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다이소에 따르면 2018 봄봄시리즈는 Δ리빙 Δ용품 Δ뷰티 Δ용품 Δ패션소품 Δ피크닉 용품 Δ디자인 문구 등 품목으로 총 110여종의 상품으로 구성된다.

다이소 관계자는 "지난해 인기를 끈 '물병시리즈'를 비롯해 캔들, 디퓨저, 무드등 등 인테리어 소품과 자수양말, 자수에코백 등 패션소품 카테고리를 강화했다"고 말했다.

대표제품으로는 벚꽃 모양 종지·접시·다용도 볼(1000원~3000원), 봄 분위기가 나는 머그컵(2000원), 벚꽃무늬 봄봄맥주잔·소주잔(각 1000원), 벚꽃향 벚꽃캔들(1000~3000원), 아로마 디퓨저(3000원), 무드등(3000원) 등이 있다.

다이소 관계자는 "벚꽃부쉬, 왕벚꽃가지, 토끼모양 장식품, 나무장식품 등 인테리어 소품과 함께 배치하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고 말했다.

다이소는 봄을 맞아 뷰티용품도 선보인다. 손톱을 다듬는 네일파일(1000원)과 네일스티커(2000원), 네일컬러세트(3P·3,000원)를 비롯해 봄벨벳틴트(2000원), 섀도우블러셔팔레트(5000원), 메이크업브러시(2000원) 등을 판매한다.

아울러 변색장우산(5000원), 자수양말(2000원)과 자수에코백(3000원), 사각동전지갑(2000원) 등 다양한 패션소품과 도시락가방(2000원), 프린팅 돗자리(3000원), 포장박스(3000원) 등 피크닉 용품도 판매한다.

다이소는 2018 봄봄시리즈 출시를 기념해 다음달 5일부터 4월15일까지 슈즈 멀티숍 슈마커 및 롯데카드와 제휴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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