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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0 (월)

호산대, 명장에 의한 도제교육으로 정부 일자리 청출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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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김재현 부총장(첫째 줄 왼쪽에서 다섯 번째 김재현 부총장)이 2017학년도 명장에 의한 도제교육 프로그램 성과 공유회를 가진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산/아시아투데이 장경국 기자 = 호산대학교가 명장에 의한 도제교육 프로그램을 활용해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다.

19일 호산대에 따르면 교육부로부터 선정된 2015년도 SCK사업 중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에 국내 최초로 각 분야의 명장들을 석좌교수로 임명 도제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호산대는 최근 대학 본관 회의실에서 개최된 2017학년도 명장교육 프로그램 성과 공유 회에서 명장들에게 감사장을 전달한 후 2018학년도 명장 석좌교수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날 개최된 명장교육 프로그램 성과 공유 회에서는 각 명장들이 개발한 도제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운영성과와 2018학년도 도제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호산대는 강금원 자동차 명장을 비롯한 12명의 명장 석좌교수들의 도제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 한 해 동안 약 10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김재현 호산대 부총장은 “호산대는 기존의 학위과정 외에 비학위과정에 명장에 의한 도제교육 프로그램을 도입 명장과 함께 유기적인 네트워킹을 통한 마이스터 칼리지(Meister College)의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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