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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0 (월)

경주시 표준지 공시지가. 7.55%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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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아시아투데이 장경국 기자 = 경북 경주시의 올해 표준지 6033필지에 대한 공시지가는 7.55%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가 2018년도 전국 표준지 50만 필지에 대한 공시지가를 중앙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난 13일 결정·공시했다.

시는 2016년 경주에서 발생한 지진의 영향으로 2017년에 표준지 가격 선정에 반영되지 못한 가격 현실화 율이 반영되어, 올해 표준지 공시지가에 영향을 미친 결과로 보고 있다.

올해 표준지 공시지가는 전년대비 전국 평균 6.02% 상승했다. 경주시의 올해 표준지 6033필지에 대한 공시지가는 7.55% 상승했다.

표준지 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다음 달 15일까지 서면(팩스, 우편) 또는 국토교통부 홈페이지를 통해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이의신청 표준지 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에서 재조사·평가를 한 뒤 중앙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4월 12일 조정·공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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