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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경남도, 경로당 태양광 보급 대대적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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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8억 원 투자, 경로당 4400개소 태양광 보급

에너지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신재생에너지 보급률 향상 기대

창원/아시아투데이 오성환 기자 = 경남도는 정부의 에너지 전환 정책에 따라 신재생에너지 보급률 제고와 경로당의 냉·난방 등 전기요금 부담 경감을 위해 경로당 태양광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경로당 태양광 보급사업은 어르신들의 안락한 휴식공간 제공을 위해 복권기금과 시·군비 388억원을 투자해 올해부터 2021년까지 도내 경로당 4400여 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사업으로 경로당 태양광 3kw 기준 연간 66만원 정도의 전기료 절감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정석덕 도 연구개발지원과장은 “저소득층 임대아파트 태양광 보급과 가정용 미니태양광 보급사업 등을 통해 에너지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신재생에너지 보급률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발굴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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