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당, 하드웨어 구축부터 프로그램 운영 등 소프트웨어까지
경로당 활성화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제공=창녕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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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아시아투데이 오성환 기자 = 경남 창녕군은 마을 경로당을 안락한 생활복지 공간으로 탈바꿈시켜 노인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올해 사업비 36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군은 올해 경로당 5개소 신축 및 43개소 개보수 사업 등 하드웨어 구축에 15억2200만원을 투입해 연말까지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또 홀로 사는 노인들의 정서적인 안정과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16개소 독거노인 공동거주시설 운영으로 노인돌보미, 방문진료 등 연계 서비스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전문강사를 초빙해 250개소 경로당을 순회하며 웃음치료, 노래교실, 요가교실 등의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지난해 군은 경로당 244개소 4806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경로당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군 관계자는 “경로당을 새로운 복지공간으로 활용하고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여가를 동시에 만족하게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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