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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0 (월)

태백시재향군인회장에 신상규씨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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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신상규 신임회장이 박정숙 태백시재향군인회 여성회장으로부터 꽃다발을 받은 뒤 기념촬영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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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규 신임회장이 박정숙 태백시재향군인회 여성회장으로부터 꽃다발을 받은 뒤 기념촬영을 가졌다. (태백=국제뉴스) 김희철 기자 = 태백시재향군인회는 19일 오전 태백시향군회관에서 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임시총회를 열고 회장선거에 단독 입후보한 신상규씨(74)를 대의원들의 추대에 의해 선출했다.

신상규 신임 회장은 당선 소감에서 "이번 선거에서 저를 회장으로 뽑아주셔서 감사드리면서 한편으로는 마음속으로 부담감이 앞선다"면서 "앞으로 회장으로서 모든 일은 봉사정신으로 일해 나갈 것이며 또한 6.25참전용사와 국가유공자 여러분들과 향군회원, 그리로 동대의원들과 함께 열심히 일해 나갈 것을 약속드린다"고 다짐했다.

이날 임시총회에서는 또 임원개선안으로 부회장 4명, 이사 20명을 선출하게 되는데 대의원들은 부회장 및 이사 들에 대해서는 회장에 일임하기로 했다.

또 2호 의안인 본회지역대표는 신임회장인 신상규 회장이, 도회지역대표는 김형주 사무국장이 선출됐다.

한편 지난 1월27일 열린 2018년도 제37차 태백시재향군인회 정기총회에서는 4년간 태백시재향군인회를 이끌어갈 회장 및 부회장 이사 등을 선출할 예정이었으나 단독 입후보한 안해수 회장이 대의원 및 이사들의 신임 투표결과 부결됐으며 강원도 재향군인회에 의해 선관위가 구성되고 이번에 임시총회를 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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