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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0 (월)

[올림픽] 8개국 치어리더팀 모였다…19∼25일 연속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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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올림픽] 힘차게 멋있게
(강릉=연합뉴스) 이종건 기자 = 19일부터 25일까지 강릉과 평창에서 이어지는 동계올림픽 치어리더 응원전에 참가하는 스위스팀이 19일 강원미디어센터에서 취재진에게 시범을 보이고 있다. 이번 응원전에는 한국과 미국, 캐나다 등 8개국에서 200여명이 참가한다. 2018.2.19 momo@yna.co.kr



(강릉=연합뉴스) 이종건 기자 = 평창동계올림픽을 맞아 세계 각국의 치어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치어리딩 이벤트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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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어리더 공연 [연합뉴스 자료사진]



평창문화올림픽 부대행사의 하나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는 한국을 비롯해 미국과 캐나다, 독일 등 8개국에서 200여명이 참가한다.

이들은 '하나 된 열정'을 주제로 19일 오후 강릉 월화의 거리와 올림픽파크 라이브사이트 공연을 시작으로 25일 올림픽 폐막식 식전행사까지 강릉과 평창 등지에서 팀별로 돌아가며 공연할 예정이다.

공연은 적게는 하루 1회, 많게는 5회씩 펼쳐진다.

공연일정 가운데는 하키경기장과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도 찾아 관중들과 함께 응원전을 펼치는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특히 오는 24일 강릉 월화의 거리 공연과 25일 평창올림픽스타디움 폐회식 식전행사에는 8개국 치어리더팀이 모두 출연해 화려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행사참가 팀 중에는 전미대학선수권대회에서 22회나 우승한 켄터키대학 치어리더팀을 비롯해 세계치어리딩챔피언십 3회 우승 경력이 있는 캐나다의 플라이어즈 올스타팀이 포함돼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올림픽 이벤트 이후 이들은 원주로 이동, 26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리는 국제치어리딩친선대회에 참가한다.

mom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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