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관조림 사업은 주요 도로변 벌채지를 우선 대상으로 삼았고, 사업비 48억원을 투자하여 수고 1m이상, 면적 240ha이상의 산림을 조성하였다.
특히 수목의 종류에도 신경을 써, 올림픽 경기장 주변으로는 평창의 기후와 토질에 적합하고 동절기에 더욱 아름답게 보이는 잣나무와 전나무를 중점적으로 심었고, 관람객의 통행이 잦은 도로변에는 자작나무를, 경기장 내에는 복자기 나무 등을 식재하여 평창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어디에서나 수려한 경관을 즐길 수 있도록 하였다.
주현관 산림과장은 "아름답게 조성된 경관조림은 올림픽을 맞아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것으로 기대한다."며, "평창의 주요 자산인 산림을 잘 가꾸고 발전시켜 청정 평창 이미지 제고에 힘쓰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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