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부산교육청, 평창동계올림픽 경기 관람 사제동행 등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교육청, 평창동계올림픽 경기 관람 사제동행

부산시교육청은 오는 20~21일 교사와 학생이 함께 평창동계올림픽 경기를 관람하는 '더 행복 사제동행' 행사를 연다.

참가자들은 교사 1명과 학생 3명이 한 조를 이룬 19개조가 참가한다.

이들은 첫째 날 강릉 오죽헌을 방문하고 평창동계올림픽 남자 아이스하키경기를 관람한다. 이어 둘째 날에는 동해 묵호항 등대와 논골담길을 둘러본다.

◇부산교육청, 고교 영어교사 역량강화 워크숍

부산시교육청은 오는 20일 오후 2시 시교육청 대강당에서 일반고와 특성화고 영어교사 3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고교 영어교사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날 워크숍에는 시교육청 인재개발과 신정숙 장학관이 올해 부산 영어교육 주요 정책을 안내하고, 인천 영종고 홍경아 교사가 '과정중심수행평가 영어수업 사례'를 주제로 한 특강을 한다.

이어 시교육청에서 개발한 교수학습자료를 설명한다.

◇부산교육청, 인권 친화적 학교생활 연수

부산시교육청은 오는 20·21일 두 차례에 걸쳐 초·중·고교 생활지도 교사 등 677명을 대상으로 '자율과 책임, 존중과 배려의 인권 친화적 학교 생활교육 기본 계획'을 안내하는 연수를 연다.

연수는 학생 인권교육 및 생활교육, 어울림이 있는 인성교육, 학교폭력 및 학업중단 예방 사업, 2018학년도 학교 생활교육 월별 추진 계획, 인권 친화적 생활교육 Q&A 등을 안내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또 시교육청의 4대 역점과제 중 하나인 학생자치활동 활성화 방안, 학교폭력 및 생활교육 담당교사 수업 강사 지원, 위기학생 대상 '한끼 상담 프로그램' 운영, 공립 대안학교 설립, 유관기관과 연계한 청소년 안전지대 확대 등 중점 추진 사업도 설명한다.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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