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소식]춘천농업센터, 신북읍 신청사로 이전 등

춘천시청 전경

【춘천=뉴시스】조명규 기자 = ◇춘천농업센터, 신북읍 신청사로 이전

강원 춘천시농업기술센터가 5월8일부터 신북읍 산천리 신청사에서 업무를 본다.

춘천시는 농업기술센터 이전 신축 공사를 4월 말 준공하고 5월 초 이전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신축 공사는 현재 74%의 공정을 보이고 있다. 산천리 신청사가 준공되면 센터 산하 모든 부서가 입주한다.

현재 센터 부서는 현 율문리 청사에 유통원예과, 기술지원과, 현 시청사에 농정과, 산림과, 축산과가 배치돼 있다. 신청사 입주는 업무에 차질이 없도록 어린이날 연휴(5월5~7일)를 활용해 하고 5월8일부터 업무를 개시한다. 신청사는 산천리 막국수체험박물관 옆 1만159㎡의 부지에 연면적 4787㎡의 3개동으로 신축 중이다.

◇태양광 발전기 보급사업 확대

춘천시는 가정용 태양광 발전기 보급사업을 확대한다. 지난해보다 80여 가구를 늘려 135개 가구를 지원한다.

설비용량 260W이상의 태양광 발전기를 설치하면 57만2000원을 보조해 준다. 시는 현재 발전기 설치 업체를 모집 중으로 3월 중 희망 가구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mkch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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