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졸업식에서 182명의 졸업생 모두가 그동안 배웠던 다례 시연을 펼친다.
장산초는 학생들에게 자신의 소중함을 깨닫고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마음을 길러주기 위해 지난해 전교생을 대상으로 다도 인성수업을 실시했다.
이들 학생은 졸업식에서 부모님께 차와 편지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이어 부모님도 따뜻한 차와 덕담을 건네며 자녀들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한다.
안재숙 교장은 "이번 졸업식은 학생들과 부모, 교사가 서로 차를 나누면서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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