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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0 (월)

대구시 남구보건소, 영양플러스 사업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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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임병헌)은 20일(화) 남구보건소 3층 보건교육실에서 임산부 및 출산수유부, 영유아를 대상으로 '2018년 상반기 영양플러스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영양플러스사업이란, 기준중위소득 80%이하 가구의 임산부 및 만 6세 미만 영유아 중 빈혈, 저체중, 영양소 섭취 부족 등 영양위험요인을 가진 대상자를 선정하여 영양교육 및 보충식품을 제공하여 영양문제를 해결하고 평생건강유지에 도움을 주는 영양지원사업이다.

사업 대상자 참여기간은 영아(생후 만12개월까지), 유아(생후 만1세 ~ 만 6세미만), 임산부(출산 후 6주까지), 출산부(출산 후 6개월까지), 모유수유부(출산 후 12개월까지)로, 사업참여기간은 최소한 3개월 이상이 되어야 하며 최대 1년을 넘지 못한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필수 영양소를 식품패키지별(분유, 감자, 달걀, 당근, 쌀, 우유, 검정콩, 김, 미역, 닭가슴살통조림, 귤ㆍ오렌지주스)로 월 1~2회 지원하고, 스스로 식생활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맞춤형 영양교육 및 개인상담을 실시한다.

영양플러스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남구 보건소로 하면 된다.

남구 보건소 관계자는 "어린시절에 형성된 식습관은 일생의 건강을 좌우하고 특히 영유아시기에는 기본적인 영양관리기 필요한 시기인데 영양플러스사업을 통해 영양 불균형을 개선하고, 임산부 및 아이를 낳고 키우는 엄마에게도 영양 보충 뿐 아니라 올바른 식습관을 통해 건강을 증진시키는 데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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