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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뉴스1) 남성진 기자 = 19일 오전 세월호가 거치된 전남 목포신항만에서 세월호 선체직립 작업을 수행하기 위해 세월호 운송장비인 모듈트랜스포터를 이용, 세월호 선체를 부두 안벽 쪽으로 이동시키기 위한 사전작업을 벌이고 있다. 모듈트랜스포터를 이용한 작업은 바다에 떠있는 해상크레인이 선체를 들고 내리는 작업이 용이하도록 60m 거리를 확보하기 위해서 진행된다. 2018.2.19/뉴스1
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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