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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0 (월)

제11대 전재근 코레일 충북본부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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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전재근 충북본부장(사진=코레일)


전재근 충북본부장(사진=코레일) (제천=국제뉴스) 김상민 기자 = 19일 제11대 전재근(57) 코레일 충북본부장이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전 본부장은 1982년 순천지방철도청 전기원 근무를 시작으로 전기계획처장, 전기기술단장, 수도권서부본부장, 강원본부장 등 철도 핵심 분야의 업무를 수행했다.

이날 전 본부장은 취임사를 통해 △절대 안전체계 확립 △운송수입목표 달성 △공공서비스 극대화 △상생적 노사관계 등 4대 경영방침을 제시했다.

전 본부장은 "중앙선 복선 전철화, 제천역사 신축 등 충북본부가 직면해 있는 각종 현안들을 슬기롭게 해결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임직원들도 적극적인 자세로 업무에 임해줄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철도 안전은 최상의 고객서비스이며 핵심가치'임을 강조하고 편안하고 쾌적한 열차 이용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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