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도시브랜드 서포터즈는 대구 도시브랜딩 활동(현장탐방, 커뮤니티 활동 등)에 관심이 있고 대구지역에 거주하는 20세 이상 시민이나 외국인 유학생 등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3월 9일까지 이메일, 팩스, 우편, 방문접수를 통해 신청을 접수하며 심사를 거쳐 40명을 최종 선발한다.
서포터즈는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대구 관광명소(행사장 포함) 및 인물 탐방, 탐방사진 및 스토리 등 콘텐츠 제작을 통한 SNS홍보, 도시마케팅 아이디어 발굴 등의 활동을 수행한다.
서포터즈 전원에게는 활동인증서가 수여되고, 활발한 홍보활동을 한 우수 활동자 2명에게는 표창장이 수여된다.
대구시는 지난해 지역에 거주하는 외국인 유학생 20명으로 구성된 ‘대구 도시브랜드 외국인 서포터즈’를 운영해 대구의 관광, 음식, 자연환경 등 다양한 매력과 콘텐츠들을 제작해 SNS를 통해 세계 각국에 대구를 홍보했다.
대구시 이세웅 도시브랜드담당관은 “지난해 외국인 서포터즈에 이어 올해는 대구를 사랑하는 열정 가득한 시민들이 대구의 맛과 멋, 관광, 문화 등 다양한 콘텐츠를 국내외에 알리는 기회를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 강정영 기자 newswayd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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