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소식] 대전교육청, 2018년도 지방교육재정 공시

대전시교육청 전경 [연합뉴스 자료사진]

(대전=연합뉴스) 대전시교육청은 2018년도 세입·세출 등 7개 분야 27개 항목의 지방교육재정 운용상황을 누구나 쉽게 볼 수 있게 홈페이지 정보마당에 공시한다.

대전교육청의 올해 예산규모는 지난해보다 894억원(4.9%) 증가한 1조9천32억원으로 세입예산은 이전수입 1조 8천253억원, 자체수입 319억원, 지방교육채 및 기타 460억원이다.

세출 예산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 대비한 미래 교육강화, 중학교 무상급식 전체학교 확대, 학교안전 및 교육환경 개선에 중점을 뒀다.

지방교육재정공시는 교육청의 재정운용상황과 주민의 관심사항 등을 알려 재정 상황에 대한 접근성과 활용성을 높이고, 재정운용의 책임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한 제도이다.

대전교육청, 인사혁신 태스크포스 가동

(대전=연합뉴스) 대전시교육청은 능력 있는 직원이 우대받는 직장 분위기를 만들기 위한 '지방공무원 인사혁신 태스크포스(TF)를 가동한다.

인사혁신 TF는 구성원들이 다양한 직렬로 나누어져 있어 소외그룹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조 임원을 비롯해 소수 직렬 직원 등을 참여시킨 2개 팀 16명으로 구성한다.

인사 청렴도 제고 방안, 일하는 사람이 우대받는 인사 방안, 인재를 모집할 수 있는 공모제, 전보점수제 도입 여부, 공정하고 투명한 근무성적평정 기준 등 다양한 주제를 검토해 관련 규정을 제·개정 하는 등 적극적인 행정을 추진해 가능한 한 올해 상반기부터 현장에 적용할 예정이다.

충남교육청, 신학기 방과후학교·초등돌봄교실 준비상황 파악

(홍성=연합뉴스) 충남도교육청은 신학기 초등돌봄교실 증설 학교, 3월 1일 자 개교 학교의 준비상황과 방과후학교 내실화에 어려움을 겪는 학교 현황 파악에 나선다.

도교육청은 오는 28일까지 도내 5개 지역의 학교 2∼3곳씩을 방문, 초등 1∼2학년 영어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운영 일몰에 따른 프로그램은 어떻게 편성하는지와 3∼6학년 방과후학교 운영 현황을 파악한다.

또 초등돌봄교실 참여 대상 수용 여부, 방과후학교 연계형 돌봄교실 참여 대상 수용 여부 등 돌봄교실 운영 현황을 파악하고 의견도 듣는다.

도교육청은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내실화, 맞벌이 가정 등의 돌봄 수요 증가에 따른 대응 체제를 조속히 마련해 학생·학부모 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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