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 올해 유·중등교사 임용시험 80명 최종합격

원광대학교 전경(원광대학교 제공)© News1

(익산=뉴스1) 박슬용 기자 = 원광대학교(총장 김도종)가 2018년도 유·중등교사 임용시험에서 80명이 최종 합격했다고 19일 밝혔다.

지역별 합격자는 전북 42명, 광주·전남 18명, 서울·경기 10명, 충청권 10명 등으로 나타났다.

학과별로는 체육교육과 18명, 유아교육과 17명, 식품영양학과(영양교사) 12명, 역사교육과 10명, 중등특수교육과 18명, 국어교육과 4명, 가정교육과 3명, 교육학과 3명, 영어교육과 2명, 일어교육과 1명, 일반교직 1명 등이다.

원광대는 임용시험 합격자를 배출하기 위해 교과 외 수업과 방학 중 임용특강과 실전 모의고사, 전북교육청 예비교사 아카데미 프로그램, 연중 임용고시실 및 영상학습시설 운영 등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조명현 사범대 학장은 “좋은 결과를 이룬 학생들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 임용고시실 확장 이전과 최신 자유 열람실 구축, PBL실 첨단 시청각 기자재 설치 등 교육환경 개선을 통해 더 많은 임용고시 합격자를 배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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