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안양시와 국가고용전산망 워크넷 현황에 따르면 지난 1월 안양시 취업자는 2101명으로 도내 최고를 기록했다. 시는 그동안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및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장년층 등 계층별 맞춤형 취업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또 스마트콘텐츠 밸리나 도시첨단 산업단지 입주기업에서 요구하는 인재 양성을 위해 IT 교육훈련 및 대기업 현직 담당자가 진행하는 상품기획 MD 직무실습 프로그램, 진로설계 프로그램 등 직무교육을 개발해 운영 중이다.
이 밖에 구인기업에서 시의 일자리센터 면접장을 활용해 구직자를 채용할 수 있도록 상설면접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시청과 동주민센터, 고용복지센터에 일자리 상담 창구를 개설해 주민과 가까운 곳에서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기존의 취업 소양교육이나 알선에서 벗어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이 같은 성과를 이루게 됐다”며 “안양지역의 특성과 여건에 맞는 일자리를 창출해 누구나 일할 수 있는 고용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