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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안양시, 다양한 취업프로그램 운영...도내 취업률 1위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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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아시아투데이 엄명수 기자 = 경기 안양시가 지난 달 경기도 내 취업률 1위를 달성했다. 이 같은 성과는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시정 최우선 과제로 삼고, 다양한 취업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로 평가 받고 있다.

19일 안양시와 국가고용전산망 워크넷 현황에 따르면 지난 1월 안양시 취업자는 2101명으로 도내 최고를 기록했다. 시는 그동안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및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장년층 등 계층별 맞춤형 취업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또 스마트콘텐츠 밸리나 도시첨단 산업단지 입주기업에서 요구하는 인재 양성을 위해 IT 교육훈련 및 대기업 현직 담당자가 진행하는 상품기획 MD 직무실습 프로그램, 진로설계 프로그램 등 직무교육을 개발해 운영 중이다.

이 밖에 구인기업에서 시의 일자리센터 면접장을 활용해 구직자를 채용할 수 있도록 상설면접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시청과 동주민센터, 고용복지센터에 일자리 상담 창구를 개설해 주민과 가까운 곳에서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기존의 취업 소양교육이나 알선에서 벗어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이 같은 성과를 이루게 됐다”며 “안양지역의 특성과 여건에 맞는 일자리를 창출해 누구나 일할 수 있는 고용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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