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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0 (월)

동두천 신시가지서 20대 여성 추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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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과 늦도록 술 마신 뒤 옥상서 떨어져

뉴스1

© News1 이은주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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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뉴스1) 이상휼 기자 = 친구들과 술을 마시던 20대 회사원이 추락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하고 있다.

19일 동두천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0시18분께 동두천시 지행동 신시가지 인도변에서 A씨(23·여)가 추락해 숨진 채로 행인들에게 발견됐다.

A씨는 10층 상가건물 옥상에서 떨어졌다. CCTV에 옥상으로 혼자 올라가는 모습이 확인됐다.

A씨는 친구들과 함께 술을 3차까지 마신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씨의 휴대전화 통신내역에 대한 압수영장을 발부 받아 분석하는 한편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A씨의 시신 부검을 의뢰했다.
daidaloz@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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