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9 (일)

인천시 강화군, 의치임플란트 본인부담 지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국제뉴스

의치(틀니)·보철·임플란트 본인부담금 지원사업 선정자 교육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의치(틀니)ㆍ보철ㆍ임플란트 본인부담금 지원사업 선정자 교육 (인천=국제뉴스) 김흥수 기자 = 인천시 강화군이 의료혜택의 불평등 해소에 나선다.

이를 위해 군은 치아상실로 저작이 불편한 의료취약계층들을 대상으로 '의치(틀니)보철임플란트 본인부담금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군은 선정대상자와 지원혜택의 폭을 확대했다. 대상 연령은 만 45세에서 만 40세 이상으로 낮추고 의치 지원의 경우 평생 1회 지원에서 제작지원 후 7년이 경과하면 다시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 만 65세 이상을 대상으로 임플란트를 지원한다. 대상자 선정을 위한 신청 및 구강검진은 강화군보건소 치과실과 도서지역 교동삼산서도보건지소 치과실에서 20일부터 3월16일까지 신청 받는다.

의치(틀니)보철임플란트 본인부담금 지원 사업은 강화군 관내 14개 치과의원과 협약해 추진하고 있다. 군은 이 사업이 취약계층들의 구강건강을 위한 관민의 상생과 더불어 의료서비스 시혜를 확대한다.

이상복 군수는 "의치ㆍ보철ㆍ임플란트 본인부담금 지원 사업이 2016년 6월30일자로 종료됐지만 강화군은 연간 1억7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사업을 지속시키고 있다"며 "취약계층에 대한 의료혜택의 불평등을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