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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울산 북구, 관광지 점검단 구성…10곳 필수시설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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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울산 북구 청사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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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청사 모습. (울산=국제뉴스) 허수정 기자 = 울산 북구(구청장 박천동)는 지역 관광지 전반에 대한 체계적 관리와 환경정비를 위한 관광지 점검단을 구성ㆍ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관광지 점검단은 관광해양개발과를 비롯해 문화체육과, 농수산과 등 7개 부서의 협력 아래 다음달부터 본격 점검에 들어간다.

북구는 정자항, 강동 몽돌해변, 강동사랑길, 화암 주상절리, 당사해양낚시공원, 어물동 마애여래좌상, 송정 박상진 호수공원, 박상진 의사 생가, 천마산 편백산림욕장, 신흥사 등 주요 관광지 10곳을 필수 관리시설로 지정했다.

이와 함께 관광지별로 편의시설 및 안내판, 주차장 등 주변 환경 전반에 대해 매월 1회 해당 부서가 점검해 미흡한 부분은 조치할 계획이다. 또한 관광객이 많은 여행주간과 여름 휴가기간 등에는 특별점검도 병행해 실시, 관광객들의 편의를 도모한다.

북구 관계자는 "관광지 점검단 운영으로 지역 관광지 전반에 대한 체계적 관리와 환경정비로 관광산업의 활성화와 관광객의 재방문을 유도할 계획"이라며 "아름다운 경관이 함께 하는 북구 지역 관광지로 많은 관광객이 찾아 주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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