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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경기도교육청, 공교육 내 대안교육 활성화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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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학교 내 대안교실 초 39교, 중 197교, 고 81교 총 317교 선정

학교 빈 공간을 이용, 학생의 소질과 적성에 맞는 대안교육 운영

아시아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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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아시아투데이 김주홍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19일 ‘2018 학교 내 대안교실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학교 내 대안교실은 정규수업시간에 학교의 빈 공간을 이용해 학생의 소질과 적성에 맞는 교육과정을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이번에 초 37개교, 중 197개교, 고 81개교로 총 317개교를 선정해 공교육 내 대안교육을 활성화하고자 한다. 이번 선정은 학교부적응 학생들이 학교 내 대안교실을 적극 활용함으로써 학업중단을 예방하고자 선정학교 수를 2017년 대비 61개교 확대했다.

학교 내 대안교실은 학교 빈 공간이나 Wee클래스를 활용해 치유, 공동체 체험, 학습·자기계발, 진로·직업개발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학교 내 대안교실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학부모의 동의를 받아 신청하고, 이를 담임교사가 추천하면 대안교실 운영팀에서 선발한다.

학생 중심의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위해 대안교실 운영팀은 부장교사, 실무담당교사, 참여학생의 담임, 교과 진로교사, 전문상담(교)사 등 학교구성원 중에서 3인 이상으로 구성해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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