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은 노로바이러스(Norovirus) 감염에 의한 급성위장관염이며 오염된 물과 음식물을 섭취했거나 환자 접촉을 통한 사람간 전파가 가능하다.
발병시 감염 1~2일 안에 구토와 설사 증상을 보이며 그 외 복통, 오한, 발열 등을 동반해 증상 2~3일간 지속된 후 저절로 호전되지만 구토·설사로 인한 탈수 상태에서 수분이 충분히 보충되지 않으면 탈수증 현상이 나타난다.
보건소 관계자는 “노로바이러스는 연중 상시 발생 가능하지만 겨울철(11월~4월)에 더 자주 발생하는 경향이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면서 “노로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해 올바른 손 씻기 습관과 끓인 물, 충분히 익힌 음식 섭취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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