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9 (일)

가평군, 사그막천·사근천 정비 112억원 투입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아주경제

경기 가평군(군수 김성기)은 2020년까지 소하천 정비사업에 112억원을 투입한다고 19일 밝혔다. 소하천 정비사업에는 군비와 지역발전특별회계 예산 각가 50%가 투입된다. 가평읍 대곡리 사그막천과 설악면 신천1리 사근천 등 2개 지역 101곳 4.25㎞를 대상으로 생태하천 복원사업 및 하천재해 예방사업을 벌인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경기 가평군(군수 김성기)은 2020년까지 소하천 정비사업에 112억원을 투입한다고 19일 밝혔다.

소하천 정비사업에는 군비와 지역발전특별회계 예산 각가 50%가 투입된다.

가평읍 대곡리 사그막천과 설악면 신천1리 사근천 등 2개 지역 101곳 4.25㎞를 대상으로 생태하천 복원사업 및 하천재해 예방사업을 벌인다.

내년까지 50억원을 투입, 사그막천 1.95㎞에 홍수방지벽과 제방축조, 교량재가설 등의 설치, 치수안정성을 확보하고, 재해위험 요인을 제거한다.

또 사근천 사업을 위해 2020년까지 62억원을 들여 2.30㎞에 역T형옹벽 등의 시설을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군은 올해 보상협의를 거쳐 내년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자연재난 예방은 물론 주민들이 편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친수공간을 조성하고, 수생태계 건강성 회복을 도모할 수 있도록 하천 정비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가평)임봉재 기자 bansugi@ajunews.com

임봉재 bansugi@ajunews.com

- Copyright ⓒ [아주경제 ajunews.com] 무단전재 배포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