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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삼척 정월대보름제 & 삼척대게축제 동시 개최로 시너지 효과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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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국제뉴스) 김현주 기자 = 삼척시의 대표축제인 삼척정월대보름제와 올해 첫 선을 보이는 삼척대게축제가 평창동계올림픽 기간 동안 동시 개최됨으로써 시너지 효과에 주목하고 있다.삼척정월대보름제는 오는 2월21일부터 5일간 엑스포광장 및 시내 일원에서,삼척대게축제는 2월23일부터 3일간 삼척항 일원에서 다양한 볼거리와 풍부한 체험거리가 준비하여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일석이조의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정월대보름제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전통기줄다리기 행사와 전국줄다리기대회 등 경축행사, 각종 문화체험과 문화예술 공연 등이 열리며 삼척 숙박객 및 한복착용자에게는 모든 체험을 무료로 즐길 수 있는 특전이 주어진다.

대게축제는 대게ㆍ돌기해삼ㆍ대게어묵 시식 및 이원일 쉐프의 대게 요리 시연시식회 등으로 삼척대게의 참맛을 만끽할 수 있으며, 대게잡기체험 및 대게경매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와 삼척정월대보름제와 연계한 기줄다리기 및 술비놀이 시연도 준비되어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가 동절기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하고, 문화올림픽으로서 축제기간을 조정한 만큼 세계인의 축제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대한민국 관광특별시 삼척의 위상을 드높이는 계기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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