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청소년재단,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 발굴한다

경기고양시(시장 최성) 청소년재단은 오는 21일 오후 3시 토당청소년수련관 2층 강의실에서 ‘2018년도 청소년 프로그램 공모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2018년 청소년 프로그램 공모사업’은 △위기보호, △문화예술, △진로, △과학, △국제교류, △청소년 정책제안의 6개 영역으로 나뉜다. 다양하고 차별화된 우수 프로그램을 발굴·지원할 계획이다.

공모대상은 청소년활동·복지·보호를 주요 사업으로 하고 최근 2년간 청소년 사업 분야 관련 실적이 있는 비영리법인·단체다.

재단 측은 이번 공모를 통해 새로운 내용·형태의 프로그램을 발굴, 관내 청소년들에게 양질의 프로그램과 활동 등을 지원하고자 한다. 이날 설명회가 다양한 청소년단체들이 청소년 프로그램 공모에 참여할 기회로 다가갈 것으로 보인다.

청소년재단 전성민 대표이사는 “청소년 사업을 하는 뜻 있는 단체 모두 고양시 청소년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도전할 수 있다”며 “본 공모사업을 통해 현재까지와는 다른 새로운 형태, 새로운 영역의 프로그램 개발의 장(場)을 형성하고 다양한 욕구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맞춤 프로그램을 지원해 고양시 청소년들의 일상생활을 보다 더 행복하게 만들고자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고양)최종복 기자 bok7000@ajunews.com

최종복 bok7000@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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