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원을 부르는 명칭인 '모담지기'는 '벗들이 어떤 일을 하는 데 모여서 담소를 나눈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통신원은 3월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12월까지 매월 한 차례 이상 광주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에서 지원하는 사업을 비롯해 지역 문화예술교육 현장을 취재하는 역할을 한다.
광주센터는 취재한 글·사진·영상을 온라인 소식지 '울림'에 수록해 매월 3천여 명 회원에게 발송한다.
광주문화재단 통신원 교육 장면. [광주문화재단 제공=연합뉴스] |
모집대상은 문화예술교육 현장에 대한 글쓰기와 영상제작에 관심 있는 만 20세 이상 35세 이하의 광주시민으로 인원은 7명이다.
지원자는 일반(글·사진) 또는 영상 중 본인이 주력해 활동할 영역을 선택할 수 있으며, 중복지원도 가능하다.
일반통신원 지원자는 자유 주제의 직접 작성한 글과 촬영사진을, 영상 통신원 지원자는 2분 안팎의 촬영·편집한 영상 제작물과 제작물 소개서를 각각 제출하면 된다.
서류심사를 거쳐 오는 28일 최종 선발한다. 마감은 26일이다.
광주문화재단(www.gjcf.or.kr)이나 광주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www.gjarte.or.kr)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gjarte@hanmail.net)로 보내면 된다.
kj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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