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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제천시, 중소기업에 이차보전금 지원…"자금난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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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제천시청사.©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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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ㆍ세종=뉴스1) 조영석 기자 = 충북 제천시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을 위해 이차보전금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중소기업의 경영안정 및 운영자금, 기술개발자금, 시설투자자금 지원을 위해 필요한 자금을 융자 추천할 계획이다.

또 대출금 이자의 일부를 시가 보전하는 이차보전금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의 자금난을 완화할 방침이다.

올해 대출규모는 100억원이며 대출금에 대해 업체당 최대 5억원을 3년간 이차보전금리 4% 이내로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제천시에 공장 등록된 제조업 공장으로 6개월 이상 실가동 중인 중소기업체이다.

접수기간은 오는 28일까지로 제천시 투자유치과로 신청하면 된다.

지원업체는 기업 건정성, 기술 및 품질개발, 지역경제 기여도 등을 평가를 통해 선정하며 여성경업인 기업은 우대 적용된다.

시 관계자는 “제천시는 충북도내 11개 시군 중 가장 좋은 조건으로 이차보전금을 지원해주고 있어 관내 기업체로 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방침”이라고 말했다.

choys2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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