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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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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영웅' 박항서감독+대표팀에 포상금 11억원…역대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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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Sp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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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영웅’ 박항서 감독과 베트남 축구대표팀이 역대 가장 큰 포상금을 받았다.

베트남 ‘라오동’ 등 현지 언론은 31일 베트남 대표팀이 받은 포상금은 지난 28일 기준 236억 동(11억1000만원)이라고 밝혔다.

베트남 대표팀은 ‘2018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에서 준우승을 기록, 베트남 축구 역사상 최고 성적을 거뒀다. 4강 진출로 약속받은 보너스는 약 150억 동(7억1000만원)이었지만, 결승까지 진출해 연장 접전까지 가자 포상금이 늘어난 것이다.

베트남축구협회가 36억 동(1억7000만원), 문화체육관광부와 국가올림픽위원회가 총 32억 동(1억5000만원)을 포상금으로 지급했다. 이외에도 20개가 넘는 단체가 동참했다.

한편 베트남 정부는 지난 28일 박 감독과 베트남 대표팀에게 노동 훈장을 수여했으며, 박 감독에게는 특별시민권을 주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사진=디제이매니지먼트]

(SBS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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